배우 김민서가 지인들과 함께 최근 내추럴발란스에서 주최한 ‘블루엔젤봉사단’ 활동에 참여했다.

블루엔젤봉사단은 애견사료 전문브랜드 내추럴발란스코리아가 주관하는 재능기부 봉사단으로 지난 2013년 6월 1기를 시작으로 연예인 외 업계전문가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봉사에는 중앙애견미용학원, 이리온동물병원, 청담우리동물병원, 펫허그, 에이디브, 노블프랜드, 스카이펫파크 등의 업체가 함께했다.

배우 김민서는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찾은 평강공주보호소, 데이지 처음 만난 곳”이라며 “새 얼굴이 많았던 이유는 그 만큼 입양을 많이 가서겠지. 아프다고 청소도 제대로 못하고 다음엔 건강해져서 다시 찾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데이지는 김민서의 반려묘다.

한편 김민서는 22일 “너희가 전에는 어두움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주께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 너희는 열매 없는 어두움의 일에 참예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는 에베소서 5장 8~11절 성경구절을 공유하기도 했다.

배우 김민서는 2008년 SBS 드라마 ‘사랑해’로 공식 데뷔했으며 지난 6월 연예기획사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해 함께 교회의 리더로 섬기는 배우 최강희와 같은 소속사에 들어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