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현 기자] 강타가 반려견 때문에 눈물을 흘렸다.

17일 방송되는 채널A '개밥주는남자 시즌2'에서는 강타가 반려견 때문에 눈물을 터뜨린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강타는 반려견들의 건강검진을 위해 동물병원을 찾아. 네 마리 반려견들의 신체검사와 피검사를 비롯한 각종 정밀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성장기인 맥시멈을 제외한 나머지 세 마리는 비만 판정을 받았고 몰티즈 제이는 슬개골 탈구가 진행되어 수술이 시급한 상황.

강타는 “사람은 아프면 아프다고 말이라도 하는데, 강아지들은 그렇지가 않아 더 주의 깊게 챙겼어야 했다.

미안하고 속상하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강타는 제이를 수술실에 보내면서 혹여 제이가 놀라거나 무서워할까 봐 덤덤한 태도를 보이려 노력했다.

하지만 '개밥주는남자 시즌2' 스튜디오 녹화 중에 영상을 보면서 그 때 그 마음이 생각났는지 애써 숨겨왔던 눈물을 흘렸다.

제이의 슬개골 탈구 수술 과정과 녹화 중 터져버린 강타의 눈물 속에 담긴 이야기는 17일 오후 9시 30분

'개밥주는남자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