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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공 노령화 시대, 신부전의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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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 2,704회

본문

노령성 질환 중  

신장이 제 기능을 못해서 걸리는 질환인 신부전이란? 



신부전증이란?
신장의 기능이 떨어져서 혈액 중 노폐물을 소면으로 보내지 못해 혈액에 소변의 독소가 고이는 요독증이 주증상이 되는 질환.
탈수, 신장의 독성 물질 노출, 감염 등에 의해 발병한다.

주로 노령견에게 나타나지만 모든 연령의 개에게서 발생할 수 있고, 한번 발병하면 평생 관리해야 한다.
사람이라면 신장이식이나 혈액투석 같은 치료로 생명을 유지할 수 있겠지만,
아직 반려견 대상으로 한 신장이식은 실험 단계이고, 도덕적인 부분도 걸리는 점이 있어서 활성화 되진 못하는 듯하다.

혈액투석은 대학병원 수준에서 할 수 있는 치료인데,
높은 비용과 반복적으로 적용해야 하는 점에서 장기적 관리방법으로는 아직 요원하다.
 

 

합병증의 위험
요독증, 고혈압, 전해질 불균형, 혈액의 산성화, 빈혈, 소화기 궤양 등 다양한 합병증을 가지고 있고,
그 모든 합병증이 생기기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보통 혈액검사로 신장의 기능을 평가하는데, 혈액검사에서는 신기능이 상당히 떨어졌을 때 비로소 수치가 변하므로
신장의 기능을 평가할 때는 소변검사, 초음파검사 등을 함께 하는 것이 좋다.
  

 

유의점
완벽한 예방은 어렵지만 조기에 진단한다면 적절한 사료 관리와 치료로 기대 수명을 극대화할 수 있으니
정기검사를 반드시 해야 한다.
물 섭취량을 적당히 유지해줘야 하고, 신장에 부담을 주는 고단백위주 식단은 피해야한다.
또한 약물에 의한 신장손상도 있을 수 있으므로 반려견에게 약을 사용할 때 반드시 전문가인 수의사의 처방 하에 사용해야 한다.

반려견의 나이가 6세가 넘었다면, 적어도 1년에 한번 정도는 반려견의 신장이 건강한지 검진을 해줘야 함을 잊어선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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