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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우리동물병원, 고령화시대 반려동물과 ‘공생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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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조회 3,12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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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고령화 시대가 도래하면서 가족형태의 간소화는 동물에 대한 인식변화로 이어져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가정이 최근 10년 사이 급속도로 늘고 있다.

하지만 반려견 수요와 애견인구는 증가하는 반면 이를 뒷받침해주는 사회문화적 법적제도와 시설이 질적으로 개선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여기에 애견 관련 업종의 경쟁과열로 동물병원의 대형화와 기업화 및 기준 없는 법인설립병원의 증가는 애완견의 상품화라는 문제도 발생시켰다.

이는 동물협회뿐 아니라 수의사들 더 나아가 보호자들과 반려동물에게 영향을 줘 전문적인 치료보다 편의에 의한 하향평준화 서비스가 정착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보호자들은 진료, 미용 용품판매 등 토탈서비스를 원하는 경우가 많은데, 대형화를 요구하는 목소리를 반영할 수는 있으나 이윤추구를 목적으로 대기업의 잠식과 무분별한 확장을 방지하려면 국가차원의 관심과 제도적 방안이 뒤따라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이에 따라 올해 6월 애견등록제가 의무화되면서 마이크로칩 삽입과 같은 실행도 현실화 됐다. 일각에서는 이로 인한 염증 등 질병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기도 하지만 유기견 400만 보호와 보호자로서 책임감을 높인다는 점과 분실 시 반려동물을 쉽게 찾을 수 있다는 점에서 꼭 필요한 제도라는 점에는 이견이 없다.

과거 애완견의 평균 수명은 13~15세였지만 지금은 사료발달, 수의학의 발전, 수술 등 전문 치료기계, 전문의의 발전 등으로 평균수명이 15~18세로 늘어난 만큼 보호자들의 장기적인 관리가 요구되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

2005년 개원한 청담우리동물병원(www.chungdamah.co.kr) 윤병국 원장은 “최근 노인성 질병, 암, 심장병 등으로 사망하는 애완견이 많은데 보호자들의 잘못된 관리로 ‘비만’으로 인한 질병과 사망도 많다”면서 “항상 보호자들의 입장에서 생각해 증상과 관리 현실을 파악한 후 전문적인 치료를 병행함으로써 사후관리로 이어지도록 잘 지도하고 가르쳐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청담우리동물병원에서는 심장초음파를 비롯해, 당뇨 등 각종 순환기 질환 및 내분비질환과 관련된 질병의 진단 및 관리를 하고 있다. 2013년 동물등록제 및 보다 자세한 관련 사항은 청담우리동물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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